남양주시가 ㈜보광타이어를 '평온한 기부' 36호 회원으로 새롭게 맞이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더했다. ㈜보광타이어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평온한 기부'는 1억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10년·20년·30년 주기 생애 기부 약정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수의 기업과 개인이 회원으로 참여해 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보광타이어는 이번 가입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태환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은 "수년간 이어온 나눔의 발걸음이 오늘 평온한 기부 가입으로 더욱 의미 있게 빛을 발하게 됐다"며 "시는 기부자들의 뜻을 살려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원병일 대표이사는 "김태환 대표님의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광타이어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평온한 기부' 가입으로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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